[스한:현장] "'스타워즈' 팬들 만족할 것"..이완 맥그리거 '오비완 케노비' 전설의 귀환(종합)

조은애 기자 입력 2022. 5. 19. 10:40 수정 2022. 5. 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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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전설, '스타워즈'의 오비완 케노비가 드디어 돌아왔다.

또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을 시작으로 총 3편의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사랑받은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로 복귀해 탄탄한 열연을 펼쳤다.

세계적인 명작 '만달로리안'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함께 했던 데보라 초우 감독은 시리즈의 전설로 불리는 오비완 케노비의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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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배우 이완 맥그리거, 감독 데보라 초우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원한 전설, '스타워즈'의 오비완 케노비가 드디어 돌아왔다.

19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디즈니+ 리미티드 작품으로 가족과도 같았던 제자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다시 세상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게 된 이유와 그의 숨겨진 이야기가 예고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제작진 라인업도 화려하다. '만달로리안' 시즌 1의 3화, 7화의 감독 데보라 초우가 연출을 맡고 '스타워즈' 시리즈 최초로 한국인 촬영 감독 정정훈이 키스태프로 함께 했다. 또 1999년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을 시작으로 총 3편의 '스타워즈' 프리퀄 시리즈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사랑받은 이완 맥그리거가 17년 만에 '스타워즈' 시리즈로 복귀해 탄탄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이완 맥그리거는 "17년 만에 컴백하게 돼 행복하다. 배우로서 매우 만족감이 크다"는 소감과 함께 "이번 작업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모두가 사랑하는 캐릭터의 다른 면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특별했다. 배우 알렉 기네스가 70년대에 처음 오비완 캐릭터를 구축했다. 그때 우리한테 보여줬던 캐릭터는 신화적이고 현명하면서도 침착한, 은둔생활을 하는 인물로 그려졌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제가 처음 은하계에 발을 들였을 때는 훈련받는 제다이였고 최고 제다이까지 올라갔다가 이번 시리즈에서는 완전히 바닥을 친 상태다. 믿음을 잃고 정신적으로도 망가져있다. 이런 큰 변화를 겪은 인물을 그리는 작업이 흥미로웠다. 에피소드3, 4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하는 시리즈인데 감독님이 그 다리를 잘 놔주셔서 잘 건너기만 하면 됐다. 팬분들도 큰 만족감을 느낄 것"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세계적인 명작 '만달로리안'으로 '스타워즈' 시리즈에 함께 했던 데보라 초우 감독은 시리즈의 전설로 불리는 오비완 케노비의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왔다. 데보라 초우는 "어마어마한 영광이다. '만달로리안'과 좀 다르게 이번에는 제가 시리즈의 처음부터 끝까지 맡았다. 감사한 기회"라며 "한국의 정정훈 촬영감독님은 정말 놀라웠다. 저와 크리에이티브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훌륭하게 해주셨다. 감독님의 전작들을 모두 봤고 '올드보이' 스타일은 이번 시리즈의 다이유 행성에서 벌어지는 신들에 많이 사용하기도 했다. 굉장히 호흡이 좋았고 완벽한 파트너였다"고 밝혔다.

특히 "등장인물들 모두 워낙 아이콘이라 큰 도전이었다. 리미티드 시리즈가 프리퀄 3부작, 오리지널 3부작 사이의 시대적 배경을 갖기 때문에 큰 책임감이 있었다. 또 우리만의 오리지널한 스토리텔링을 하면서 새로운 챕터를 열고 싶었다. 그 밸런스를 맞추는 게 관건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시리즈 속 액션 시퀀스는 그저 볼거리가 아닌 캐릭터에게 유의미한 액션을 만들고 싶었다. 오비완과 다스베이더 사이에 서사가 있고 둘의 관계가 얽혀있기 때문에 그런 게 표출되는 액션을 연출하려 했다"고 액션 포인트를 짚기도 했다.

끝으로 데보라 초우는 "'스타워즈' 팬들의 열정이 얼마나 큰지, 또 은하계에 대한 애착이 얼마나 강한지 알고 있다. 디테일하게 보신다는 걸 알기 때문에 더욱 심혈을 기울였다. 그 모든 게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감사하다. 한국에서 어떤 반응이 나올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오비완 케노비'는 오는 6월 8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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