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SD, PHI에 완패..'복귀' 스넬 부진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5월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0-3 완패를 당했고 2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잭 윌러(PHI)와 블레이크 스넬(SD)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필라델피아는 1회말 J.T. 리얼무토의 적시타로 선제득점을 올렸다.

필라델피아는 3회말 리스 호스킨스의 솔로포로 1점을 추가했고 4회말에는 오두벨 에레라가 1타점 2루타를 터뜨려 더 달아났다.

양팀은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필라델피아는 선발 윌러가 7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고 호세 알바라도가 1이닝 무실점, 코리 크네블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스넬이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크랙 스태먼이 0.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4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2번 유격수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의 타율은 0.218이 됐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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