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게임노트] '침묵했던 타선' SD, PHI에 0-3 패배..김하성은 2루타

최민우 기자 2022. 5. 1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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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2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전적 23승 14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윌 마이어스(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호르헤 알파로(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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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리그 유격수 중 wRC+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김하성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승행진이 중단됐다. 김하성은 안타 1개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9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격했다. 이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은 0.218이 됐다.

샌디에이고는 0-3으로 졌다. 선발 투수 블레이크 스넬의 부진이 뼈아팠다. 이날 3⅔이닝 3피안타 3볼넷 3실점 5탈삼진으로 조기 강판됐다. 타선도 상대 선발 잭 휠러를 공략하지 못하며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샌디에이고는 2연승 행진이 중단됐고, 시즌전적 23승 14패가 됐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제이크 크로넨워스(2루수)-김하성(유격수)-매니 마차도(3루수)-에릭 호스머(1루수)-루크 보이트(지명타자)-윌 마이어스(우익수)-주릭슨 프로파(좌익수)-호르헤 알파로(포수)-트렌트 그리샴(중견수)로 라인업을 꾸렸고, 선발 투수는 블레이크 스넬이 등판했다.

김하성은 1회초 안타를 신고했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3루 땅볼을 쳤는데, 상대 송구 실책이 나와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공이 파울 지역으로 빠져나간 사이 김하성은 진루를 노렸다. 2루를 밟은 뒤 내친김에 3루를 노렸지만, 태그 아웃됐다.

필라델피아는 곧바로 선취점을 따냈다. 1회말 샌디에이고 선발 스넬이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았다. 리스 호스킨스와 닉 카스테야노스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2루 찬스를 J.T.리얼무토가 1타점 중전안타로 연결시켰다.

필라델피아는 3회 홈런으로 1점을 추가했다. 선두타자 호스킨스가 스넬의 94.5마일짜리 빠른공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4회 김하성이 두 번째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가운데, 필라델피아는 4회말 다시 도망갔다. 2사 1루 때 오두벨 에레라가 우선상 2루타를 때려 1타점을 올렸다.

6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또다시 삼진으로 고개를 숙였다. 9회에도 김하성은 1루 땅볼로 물러났고, 점수를 뽑지 못한 샌디에이고는 패배를 면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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