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는 '알쓸봉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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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따라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알쓸봉잡(알고보면 쓸데있는 봉사 잡일사전)'을 발족했다.
19일 고용정보원은 일주일간 모집을 통해 자원한 39명의 임직원으로 '알쓸봉잡'을 구성했다.
알쓸봉잡은 19일 쾌적한 혁신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행사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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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정보원, ‘알고보면 쓸데있는 봉사 잡일사전’ 발족
한국고용정보원이 최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산에 따라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을 위해 자원봉사단체 ‘알쓸봉잡(알고보면 쓸데있는 봉사 잡일사전)’을 발족했다.
19일 고용정보원은 일주일간 모집을 통해 자원한 39명의 임직원으로 ‘알쓸봉잡’을 구성했다. 이들은 이달부터 탄소 중립 실천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 소통·협력 활동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배려 실천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설 것이라고 고용정보원은 밝혔다.
알쓸봉잡은 19일 쾌적한 혁신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행사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특히 고용정보원은 기관의 특색을 살려 진로지도 서비스의 대상(보호종료 청년, 북한이탈주민 등)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 열악한 문화 기반 시설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예술에 소외되지 않도록 문화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나영돈 원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알쓸봉잡의 첫 번째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활동 분야를 점차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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