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천군만마 온다..'2군 홈런 가동' 양석환, 다음 주 합류 예정 [오!쎈 잠실]

홍지수 입력 2022. 5. 1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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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 거포 양석환이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양석환은 18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 2022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김태형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양석환은 큰 문제가 없으면 다음 주 1군에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통산 타율 2할6푼6리 83홈런 363타점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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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내야수 양석환. / OSEN DB

[OSEN=잠실,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 내야 거포 양석환이 1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양석환은 18일 경기도 이천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 2군과 2022 KBO 퓨처스리그 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삼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2루수 쪽 직선타로 물러난 양석환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김재영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렸다.

부상 이후 첫 퓨처스리그 출전이었다. 김태형 감독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즌 5차전을 앞두고 “양석환은 큰 문제가 없으면 다음 주 1군에 합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양석환은 올해 2월 옆구리 근육 부상을 겪었다. 지난달 2일 개막전부터 9일 롯데전까자ㅣ 7경기에서 타율 3할4푼8리 2홈런 4타점을 올리던 그는 다시 부상에 발목 잡혔다.

한달 넘게 1군 전력에서 이탈한 양석환이 돌아오면 두산 타선도 위력이 생긴다. 양석환은 통산 타율 2할6푼6리 83홈런 363타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133경기에서 타율 2할7푼3리 28홈런 96타점을 기록했다.

건강하게 1군에 복귀하면 최근 타격감이 살아나고 있는 김재환과 외국인 타자 페르난데스와 함께 공격을 이끌 수 있다.

/knightji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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