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현장, 거리 시민 찾아..청주시장 여야 후보 13일 열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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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충북 청주시장 여야 후보들은 시내버스 방역과 거리유세 등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55·국·전 청주부시장)는 이날 오전 7시30분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 후보는 이어 육거리 전통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한 뒤 청주산업단지 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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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범석 후보 새벽 거리유세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19일 충북 청주시장 여야 후보들은 시내버스 방역과 거리유세 등으로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재봉 후보(53·민·전 청와대 행정관)는 이날 0시 준공영제를 도입한 시내버스 업계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송 후보는 우진교통을 방문해 업계 관계자들과 준공영제 보완사항 등을 가지고 간담회를 한 뒤 시내버스 실내 방역 작업을 했다.
그는 "시내버스 운영체계의 공익성을 더욱 강화해 시민 편의 보장과 업계는 그 기능을 충실히 담당하도록 상생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후보는 이어 시내권 차량 유세, 사창사거리 거리인사 등 나머지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이범석 후보(55·국·전 청주부시장)는 이날 오전 7시30분 상당공원 사거리에서 아침 인사로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 20여명과 청주가 고향이자 행정관료 출신인 본인이 청주시장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선거차량에 올라 "산적한 청주지역의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험 많은 실전 행정가가 필요하다"며 "6월1일 반드시 투표해 청주를 더 나은 도시로 함께 만들자"고 했다.
이 후보는 이어 육거리 전통시장 입구에서 선거운동 출정식을 한 뒤 청주산업단지 오거리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간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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