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운동장도 일상 회복' 전북교육청, 실외체육시설 개방

임충식 기자 2022. 5. 19.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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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학교운동장도 개방된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학교 실외체육시설(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개방에 들어갔다.

다만 개방시간 축소나 확대는 학교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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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일과시간 이후 및 휴일 운동장 개방..실내체육시설은 보류
전라북도교육청./뉴스1

(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학교운동장도 개방된다.

전북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은 학교 실외체육시설(운동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미 일부 학교에서는 지난 17일부터 개방에 들어갔다.

개방시간은 원칙적으로 휴일이다. 평일에는 일과시간이 끝난 뒤 개방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개방시간 축소나 확대는 학교장이 결정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또 일시 사용수익허가 대상인 각종 체육 및 친목 행사 등 집단 모임이나 정기사용도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실내체육시설에 대한 개방은 보류됐다. 아직까지는 출입자 관리 및 주기적인 소독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많은 부분에서 일상회복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지역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여가생활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변화하는 방역 체계에 맞춰 학교와 주민이 상생·동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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