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 "17년 만의 컴백 행복..액션 업그레이드"

조은애 기자 2022. 5. 1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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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가 '스타워즈' 시리즈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 맥그리거는 "17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배우로서 만족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조엘 에저튼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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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오비완 케노비' 이완 맥그리거가 '스타워즈' 시리즈 복귀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전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 화상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데보라 초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완 맥그리거는 "17년 만에 다시 돌아오게 돼 정말 행복하고 기쁘다. 배우로서 만족감이 매우 크다"고 말했다.

이어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캐릭터의 여정을 담은 스토리텔링이 중요했다. 격투 스타일도 프리퀄을 기반으로 어떻게 발전시킬지 굉장히 고민했다. 감독님과 그 부분에 심혈을 기울여서 프리퀄에서의 격투를 업그레이드한 스타일로 완성했다. 액션은 어마어마한 에너지를 쏟아낸다. 복싱선수가 링에 올라가면 모든 걸 쏟아내는 것과 비슷하다. 촬영 전부터 트레이닝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오비완 케노비'는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은 리미티드 작품이다. 이완 맥그리거, 헤이든 크리스텐슨, 조엘 에저튼 등이 출연한다. 오는 6월 8일 공개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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