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손절설' 소이 "그럴수도 있지"..절친 정려원 '좋아요'

이현주 2022. 5. 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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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가 절친 손담비와의 손절설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소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소이가 사진과 함께 영화 제작사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로 남겨 현재 영화 촬영 중임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 속 소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홍대 근처 공원에서 산책 중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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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이. 사진ㅣ소이 SNS 캡처
배우 소이가 절친 손담비와의 손절설에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소이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럴 수도 있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게시물은 지난 13일 손담비 결혼식 논란 이후 처음인 만큼 눈길을 끈다.

소이가 사진과 함께 영화 제작사의 SNS 계정을 해시태그로 남겨 현재 영화 촬영 중임을 짐작하게 했다. 사진 속 소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홍대 근처 공원에서 산책 중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에 절친 정려원도 좋아요를 꾹 눌러줬다.

앞서 지난 13일 가수 손담비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이규혁과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다.

이 가운데 2020년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던 배우 공효진, 소이, 정려원 등이 결혼식에 불참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일각에서는 이들이 손담비를 손절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그러자 손담비는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는 글을 SNS에 남겨, 일각의 불화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하기도 했다.

[이현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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