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어린이책미술관, 어린이를 위한 찾아가는 미술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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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리적으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MOKA 움직이는 미술관 2022'는 보다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방식을 활용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온라인 전시 URL과 전자책, 작가 도서, 실습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전시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보내면 이를 자율적으로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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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지리적으로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들을 위해 찾아가는 미술관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 'MOKA 움직이는 미술관 2022'는 보다 많은 초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혼합 학습 방식을 활용했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이 온라인 전시 URL과 전자책, 작가 도서, 실습학습지 등으로 구성된 전시 체험 키트를 각 학교로 보내면 이를 자율적으로 교육에 활용하는 방식으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와 충북, 전북 지역 초등학생 2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2018년부터 움직이는 미술관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1천여명의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했고,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유네스코한국위원회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기도 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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