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서울·부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김서온 2022. 5. 19.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L건설이 서울과 부산 소규모 주택정비시장에서 두각를 보이고 있다.

DL건설은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서 이달 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DL건설은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연이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12일 시공권을 확보한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8층, 3개 동, 공동주택 24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개 사업지, 공사비 2100억원 규모..주택사업 노하우로 '두각'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건설이 서울과 부산 소규모 주택정비시장에서 두각를 보이고 있다.

DL건설은 서울과 부산 등 주요 지역서 이달 3건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전체 공사비는 약 2천112억원이다.

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중화역2-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 중랑구 중화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6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285세대로 구성됐다. 공사비는 약 642억원이며, 실착공 후 약 25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된다.

서울 중화역2의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사진=DL건설]

DL건설은 서울뿐 아니라 부산에서도 연이은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지난 12일 시공권을 확보한 '부산 명장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일원에 지하 3층~지상 최대 28층, 3개 동, 공동주택 24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약 705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이다.

DL건설이 지난 14일 시공권을 확보한 '부산 구서동(금화·산호·삼산) 소규모재건축 정비사업'의 경우 부산 금정구 구서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하 3층~지상 최대 25층, 3개 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278세대로 구성됐다. 공사비는 약 765억원이며, 실착공 후 약 29개월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예정이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