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화훼도시 김해로 꽃 보러 가볼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5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다.
이번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화훼도시' 경상남도 김해를 추천한다.
김해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수천만 송이의 꽃들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축제는 꽃 구경 외에도 플라워마켓 등 꽃 판매·체험행사도 열려 화훼농가를 돕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라워마켓 등 꽃 판매․체험행사도 열려 볼거리 제공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는 5월도 하순에 접어들었다. 주말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다면 드넓은 들판에 핀 꽃들을 감상하러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이번 주말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화훼도시’ 경상남도 김해를 추천한다. 공원에 만발한 아름다운 꽃들이 여행객들을 유혹한다.
김해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시내 대동면 대동생태체육공원에서 제7회 김해 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화훼농가들이 정성껏 키운 수천만 송이의 꽃들이 관광객들을 불러 모은다.
축제는 꽃 구경 외에도 플라워마켓 등 꽃 판매·체험행사도 열려 화훼농가를 돕는다.
또한 김해시는 축제에 맞춰 대동생태체육공원에 만든 야생화단지를 개방한다.
야생화단지는 전체 13만2000㎡(4만평) 규모로 현재 약 3만3000㎡(1만평) 부지에 꽃양귀비와 수레국화가 만개해 낙동강변을 수놓았다.
이와 함께 피크닉장에는 파고라, 흔들의자를 설치해 낙동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다.
앞으로 나머지 9만9000㎡(3만평) 부지에 백일홍, 금계국, 코스모스가 차례로 피어 낙동강변을 들꽃 천지로 만든다.
낙동강 내 대동생태체육공원은 개발제한구역으로 분류돼 있어 열악한 수변공원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특색 있는 야생화단지, 잔디광장, 피크닉장, 무궁화동산 등을 조성하고자 약 9만㎡(2만7000평) 공간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2021년 9월 착공해 2022년 7월 준공한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구선수 출신’ 아빠 야구방망이에 온몸 멍든 채 숨진 11살
- 일부러 챙겨 먹었는데…1급 발암물질 검출된 건강식품 대명사
- “왜 죽었지” 오열하던 남편…신혼 아내 살해한 범인이었다
- 은지원, 숨겨진 가정사 고백 “아버지 살아생전 겸상도 안 했다”
- “밤에 2번 이상 깨면 위험 신호?…‘이것’ 때문이었다”
- 18만원이 없어서 군대 면제받았는데 지금은 연 55억 버는 男배우
- 13년 만에 밝힌 진실…오정연·서장훈이 직접 공개한 두 사람의 이혼 사유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