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인원의 좋은 기운' 신지애, 시즌 첫 우승 사냥 [JLPGA]

백승철 기자 2022. 5. 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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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12번째 시합인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이 19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열린다.

작년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일본 여자골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이나미 모네(일본)와 이번 시즌 벌써 5승을 거둬 돌풍을 일으킨 사이고 마오(일본),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로 활약 중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 우승 경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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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개막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 출격
2022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에 출전하는 신지애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2시즌 12번째 시합인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우승상금 1,800만엔)이 19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소데가우라 컨트리클럽(파72·6,713야드)에서 열린다. 



올 시즌 초 팔꿈치 수술 후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신지애(34)를 비롯해 이민영(30), 윤채영(35), 전미정(40) 등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 선수들이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지난 3월 개막전 참가 이후 팔꿈치 수술과 재활로 약 7주간 공백기를 가졌고, 복귀전이었던 파나소닉 오픈 레이디스 골프토너먼트에서 공동 9위로 건재함을 과시했다. 



지난주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에서 공동 7위에 오르며 시즌 두 번째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대회 2라운드 때 2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작년 도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일본 여자골프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이나미 모네(일본)와 이번 시즌 벌써 5승을 거둬 돌풍을 일으킨 사이고 마오(일본), 그리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루키로 활약 중인 시부노 히나코(일본)와 우승 경쟁한다. 



디펜딩 챔피언 이나미 모네는 2라운드(36홀)로 단축된 전년도 대회에서 최종합계 15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 통합된 2020-21시즌 9승을 올렸던 이나미 모네는 올 시즌에는 아직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다.



 



한편, JLPGA 투어 브리지스톤 레이디스 오픈은 1라운드부터 최종 라운드까지 스포티비 골프 앤 헬스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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