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한국해기사협회와 미래 인재양성 업무협약

권병석 2022. 5. 19.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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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8일 한국해기사협회와 미래선박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해사인공지능·보안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에 가입, 후원에 나선다.

이 회장은 "미래선박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우수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국해양대 구성원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인재 양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협회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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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도덕희 총장과 한국해기사협회 이권희 회장(왼쪽 세번째부터)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해양대학교

[파이낸셜뉴스] 한국해양대학교는 지난 18일 한국해기사협회와 미래선박 분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대학본부 3층 정책회의실에서 열린 행사에는 도덕희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이권희 한국해기사협회장을 포함한 협회 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친환경 및 디지털 선박과 같은 미래 선박 분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해 협업한다. 협회는 앞으로 해사인공지능·보안분야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마련된 '미래선박우수인재육성후원회'에 가입, 후원에 나선다. 후원 금액은 매년 1000만원이다.

이 회장은 “미래선박 분야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우수 인재 배출에 최선을 다하는 한국해양대 구성원 모두에게 존경을 표한다”며 “인재 양성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우리 협회에서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해기사협회는 선박의 운항, 경영, 관리 등 해운산업·항만물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해기사들의 권익단체다. 1954년 창립한 협회는 해기사들의 위상을 제고하고 전·현직 해기사들 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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