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국내 최초 '신효소공법' 적용 '내 속이 편안한 우유' 출시

유당분해로 속은 편안하게, 고소한 맛과 영양은 UP

'내 속이 편안한 우유'(서울우유협동조합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온 가족이 함께 마시는 프리미엄 유당분해 우유 '내 속이 편안한 우유'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내 속이 편안한 우유는 우유를 마실 때 느끼는 배 아픔은 없앴고 맛과 영양은 높였다.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의 영양적 효과까지 더해지며 온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우유다.

기존 유당분해우유는 배 아픔의 주요 원인인 유당을 단순히 포도당과 갈락토스로 분해해 일반 우유와 달리 단맛이 느껴진다.

반면 내 속이 편안한 우유는 국내 최초로 차별화된 신효소공법을 적용해 유당 분해는 물론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구현하고 다량의 프리바이오틱스와 식이섬유를 생성한 유당분해 우유다.

이승욱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브랜드팀장은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전체 흰 우유 시장 규모의 3% 내에 불과하지만 현재도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기존 유당분해 우유와 차별화된 신효소공법을 적용한 내 속이 편안한 우유가 온 가족 모두 함께 즐기는 우유로 사랑받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