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에너지, EU 신축건물 태양광 의무화.. 유럽 시장 진출 부각

이지운 기자 2022. 5. 1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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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모든 신축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는 2029년까지 새로 지어지는 건물 지붕에 의무적으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은 A∼G까지의 에너지 효율 등급(G가 가장 비효율) 가운데 D 이하의 건물일 경우 태양광 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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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모든 신축 건물 지붕에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소식에 에스에너지의 주가가 강세다.

19일 오전 10시2분 에스에너지는 전거래일대비 315원(8.73%) 오른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EU집행위원회는 이날 에너지 안보 계획인 '리파워EU'(RepowerEU) 정책 패키지를 발표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EU는 2029년까지 새로 지어지는 건물 지붕에 의무적으로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 건물은 A∼G까지의 에너지 효율 등급(G가 가장 비효율) 가운데 D 이하의 건물일 경우 태양광 설치 대상이 될 전망이다.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현재 계획된 40%에서 45%로 늘어날 전망이다. 2030년 에너지 소비 감축 목표는 현재의 9%에서 13%로 올려 잡았다.

전체 가스 수입의 40%, 석유 수입의 20% 이상을 러시아에 의존했던 EU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진퇴양난에 빠졌다. 러시아산 화석연료를 쓰지 않아야 한다는 당위와 에너지 가격 급등이라는 현실 사이에서 '재생에너지로 더 빨리 갈아타자'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2020년 3월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및 프랑스 시장에 15MW 규모의 태양광 프리미엄 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유럽 최대 주택용 태양광 발전소 설치업체 중 하나인 바이바(BayWa r.e. Solar Systems S. r.l.)와 오랜 기간 전략적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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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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