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동원시스템즈 제2공장 신설

이종재 기자 2022. 5. 19. 10: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동원시스템즈㈜ 횡성 제2공장이 신설된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7520㎡(약 5300평)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군과 강원도는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원시스템즈 횡성 제2공장 신설 투자협약식(횡성군 제공)© 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에 동원시스템즈㈜ 횡성 제2공장이 신설된다.

19일 횡성군에 따르면 동원시스템즈㈜는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1만7520㎡(약 5300평) 부지에 800억원을 투자해 2024년까지 제2공장을 신설하고, 45명의 지역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미래형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는 무균충전음료 사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정하고 2019년 횡성에 제1공장을 준공한 바 있다.

여기에 제2공장 신설로 2026년까지 연간 4억6000만병 생산이 가능하게 됐으며 연간 13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8일 군과 강원도는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동원시스템즈㈜와 횡성 제2공장 신설과 관련한 상호협력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안중기 횡성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투자협약이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횡성군도 강원도와 함께 기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