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8일 6863명 신규 확진, 전날보다 918명↓..사망자는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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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686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7만5504명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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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000명대로 내려왔다.
경기도는 18일 6863명이 확진판정을 받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87만5504명이 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확진자(7779명)에 비해 916명, 전주 화요일(8392명)에 비해 1529명 각각 줄어든 것이다.
최근 도내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5341명 → 2일 1만1740명 → 3일 1만1671명 → 4일 1만242명 → 5일 6168명 → 6일 9444명 → 7일 8553명 → 8일 5487명 → 9일 1만1334명 → 10일 1만504명 → 11일 8392명 → 12일 7763명 → 13일 6982명 → 14일 5800명 → 15일 3576명으로 →16일 9090명 → 17일 7779명 → 18일 777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 일일 확진자는 용인시가 62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수원시 592명, 고양시 508명, 성남시 507명, 화성시 500명, 부천시 387명, 남양주시 345명, 평택시 320명, 파주시 297명, 안산시 275명, 시흥시 255명, 김포시 253명, 안양시 249명 순이다.
이날 하루 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사망자(6명)에 비해 1명 늘어난 것이다.
19일 0시 기준, 도는 2828개의 확진자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하고 있으며, 13.6%인 385개를 사용 중이다. 중증환자 병상은 722개 중 13.0%인 94개를 사용 중이다. 지난 3월 27일 최고기록(588개)보다 494개 적은 것이다.
경증환자 치료를 위한 생활치료센터(1개 시설)는 확보된 486호(준비 94호 포함-실제 392호) 중 53호를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13.5%다. 재택치료자는 4만1880명을 기록했다. 전날(4만2320명)보다 440명 줄어든 규모이며, 누적 재택치료자는 461만8191명이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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