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21일 '승률 2할 최약체' 신시내티 상대 선발등판..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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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류현진은 통산 신시내티전에 7차례 등판했고 41.1이닝을 투구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시즌 첫 승을 노리기에 이보다 더 좋은 상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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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류현진이 신시내티를 상대로 첫 승 사냥에 나선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은 5월 21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한다.
지난 1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가진 류현진은 신시내티를 상대로 시즌 4번째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류현진은 올시즌 3차례 등판에서 12이닝을 투구했고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4월 첫 두 차례 등판에서 7.1이닝 11실점, 평균자책점 13.50을 기록한 뒤 팔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류현진은 지난 15일 약 한 달 만의 복귀전을 가졌고 4.2이닝 1실점의 무난한 피칭을 펼쳤다.
최근 선수단 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신시내티는 익숙한 팀이다. 류현진은 통산 신시내티전에 7차례 등판했고 41.1이닝을 투구하며 4승 2패, 평균자책점 3.70을 기록했다.
신시내티는 올시즌 10승 26패, 승률 0.278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승률 최하위에 그치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률이 3할 미만인 팀이다. 류현진 입장에서는 시즌 첫 승을 노리기에 이보다 더 좋은 상대가 없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우완 에이스 루이스 카스티요다. 카스티요 역시 시즌 첫 승에 도전하는 상황. 과연 어떤 투수가 웃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류현진)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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