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SNS 커리어리, 누적 가입자수 20만명 돌파

김성현 기자 2022. 5. 1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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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리(대표 박소령)는 직장인 커리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리어리'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커리어리는 동종 업계 현직자, 관심 이용자들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직무 이력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커리어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1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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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50만 이용자 확보 목표"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퍼블리(대표 박소령)는 직장인 커리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커리어리’ 누적 가입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커리어리는 동종 업계 현직자, 관심 이용자들과 커리어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직무 이력을 직접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커리어리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지난달 10만명을 돌파하며,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커리어리는 기술 기업, 스타트업 재직자들의 업무와 커리어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신규 기능을 지속해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새롭게 선보인 ‘사이드 프로젝트’ 베타 버전은 부업을 찾는 직장인들을 위한 기능으로, 이용자들은 커리어리 라운지에서 함께 할 동료를 찾을 수 있다. 커리어리 프로필을 통해 신뢰도 높은 동료들을 찾을 수 있으며, 출시 2주 만에 300여명이 등록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퍼블리)

지난달 공개한 ‘마이 브랜딩 페이지(MVP)’ 역시 출시 5주 만에 3천명가량이 본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한 이용자는 “지방에서 재직 중인 사람들은 아무래도 이직 준비나 부업을 구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데, 커리어리 덕분에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좋다”고 했다.

커리어리는 해외 시장으로도 저변을 넓히고 있다. 지난 3월 ‘커리어리 베트남’ 정식 앱을 출시했으며, 향후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의 커리어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소령 대표는 “연말까지 50만 이용자 확보를 목표로, 더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커리어 정보와 새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 대표 커리어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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