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EPL 득점왕을 거머쥔다고?!.."노리치전에서 4~5골 기록"

반진혁 2022. 5. 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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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PL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득점왕을 전망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시즌 마지막이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노리치를 상대로 4~5골을 넣을 수 있다. 득점왕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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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대업을 달성할 수 있을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3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캐로우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에 중요한 혈전이다. 리그 TOP4,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획득이 결정되는 경기다.

토트넘은 무승부만 거두더라도 5위 아스널의 추격을 뿌리치고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주어지는 획득이 사실상 확정이다.

손흥민도 도전에 나선다. 현재 리그 21골로 득점왕 경쟁에서 2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모하메드 살라와의 단 1골 차이다.

살라가 첼시와의 FA컵 결승전에서 부상을 당하면서 결장이 예상되면서 손흥민에게는 절대적인 기회가 생겼다.

손흥민이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골을 기록해 EPL 득점왕을 거머쥔다면 아시아 선수 최초라는 대업을 세운다.

EPL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가브리엘 아그본라허는 영국 라디오 ‘토크 스포츠’를 통해 손흥민의 득점왕을 전망했다.

아그본라허는 “클롭 감독이 살라에게 ‘득점왕보다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더 집중하라’고 말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흥민에게 시즌 마지막이자 멋진 경기가 될 것이다. 노리치를 상대로 4~5골을 넣을 수 있다. 득점왕을 예상한다”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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