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웨어OS에 유튜브뮤직 스트리밍 기능 추가

강준혁 기자 2022. 5. 19. 0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웨어OS가 적용된 스마트워치에서 유튜브뮤직을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이 웨어OS에 유튜브뮤직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한다.

웨어OS가 설치된 스마트워치를 업데이트한 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면 유튜브뮤직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뮤직은 지난해 웨어OS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갤럭시워치4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내 업데이트 진행..구글어시스턴트 기능도 도입 예정

(지디넷코리아=강준혁 기자)웨어OS가 적용된 스마트워치에서 유튜브뮤직을 스트리밍할 수 있게 됐다.

18일(현지시간) 더버지에 따르면, 구글이 웨어OS에 유튜브뮤직 스트리밍 기능을 추가한다. 업데이트는 이번주 내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씨넷

웨어OS가 설치된 스마트워치를 업데이트한 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페어링을 하면 유튜브뮤직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유튜브프리미엄을 구독하지 않을 경우 미리듣기 등 일부 서비스만 제공된다.

또한 유튜브뮤직 앱을 워치에 추가해 가장 최근에 재생한 음악 등을 빠르게 플레이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환경에서 이용할 경우 인터넷에 연결될 때마다 워치 내 라이브러리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2020년 구글플레이뮤직이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웨어OS 이용자들은 스포티파이 등 타사 서비스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유튜브뮤직은 지난해 웨어OS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지만, 갤럭시워치4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

한편, 구글이 웨어OS에서 유튜브뮤직 서비스를 시작한 건 자사 '픽셀워치' 출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지난주 열린 I/O 행사에서 올해 가을 픽셀워치를 출시한다고 발표하며, 웨어OS에도 구글지갑, 구글홈 등 어시스턴트 기능을 차례로 도입한다고 말했다.

강준혁 기자(junhyuk@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