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빈X성유빈, '새 마녀' 신시아 지킨다

한현정 2022. 5. 1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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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성유빈이 영화 '마녀2'에서 남매로 분해 '새 마녀' 신시아를 지킨다.

19일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의 박은빈 성유빈의 스틸을 공개됐다.

박은빈과 성유빈은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매 역할을 맡아 새롭게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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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빈·성유빈이 영화 '마녀2'에서 남매로 분해 ‘새 마녀’ 신시아를 지킨다.

19일 '마녀 Part2. The Other One(이하 마녀 2)'의 박은빈 성유빈의 스틸을 공개됐다. '마녀 2'는 초토화된 비밀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신시아)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박은빈과 성유빈은 소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매 역할을 맡아 새롭게 '마녀 유니버스'에 합류했다.

'은밀하게 위대하게' 이후 9년 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서는 박은빈은 극 중 우연히 만난 소녀의 도움으로 위기 상황을 벗어나게 된 경희 역을 맡았다. 경희는 비범한 능력을 지닌 소녀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호의를 베푸는 따뜻한 심성을 가진 인물.

박은빈은 "초현실적인 존재들 사이에서 인간다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선한 본능을 지닌 인물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성유빈은 경희의 동생이자 소녀의 유일한 친구 대길로 분한다. 대길은 겉모습은 까칠하지만, 속마음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한 인물. 성유빈은 대길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그려내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성유빈은 "대길과 함께 있을 때 소녀가 유일하게 편한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좀 더 자연스러운 말맛을 살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마녀 2'는 오는 6월 15일 개봉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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