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증시 부진에..증권주 잇단 신저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주가 잇단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37분 삼성증권(016360)은 전거래일 대비 1.72% 하락한 3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차증권(001500)도 전장 대비 1.44% 내린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것은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국내 증시에서도 거래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간밤 뉴욕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도 낙폭이 커지는 가운데 증권주가 잇단 신저가를 경신하고 있다.
현대차증권(001500)도 전장 대비 1.44% 내린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 역시 장 초반 1.91% 떨어져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이외에 유안타증권(003470)(2.26%), 한화투자증권(003530)(3.7%), SK증권(001510)(2.43%), NH투자증권(005940)(1.48%), 미래에셋증권(006800)(1.39%), 한양증권(001750)(1.99%), 상상인증권(001290)(3.17%) 등도 연달아 연중 신저가를 경신했다.
증권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는 것은 간밤 뉴욕증시가 급락하며 국내 증시에서도 거래가 위축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실제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7%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도 각각 4.04%, 4.73% 급락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전자는 6만원에 갇혀도…부품주는 Z플립4 기대에 '꿈틀'
- "저수지서 상의 벗겨진 '여성 시체' 발견"…정체 알고보니
- (영상) 식당 입구로 돌진하는 승용차…운전자 난동 끝 제압
- (영상)"현금 내놔" 흉기강도에 과도로 맞선 편의점 직원
- "테라 투자한 미 투자사, 폭락 전 80% 현금화"
- 임영웅 팬들 순위 의문 제기에 '뮤뱅' CP 입 열어
- 가세연 나온 정유라, 오늘 강용석 찬조연설
- 안철수 "김은혜·강용석 단일화 해야" 불편한 이준석 "상의 좀…"
- 골든차일드 측 "태그 위독한 상태 아냐… 컨디션 난조일 뿐" [공식]
- (영상) 휙 돌리더니 쾅… ‘음주운전’ 김새론, 동승자 정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