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김진우, 겁없이 혼자 송은이 집에.."번호 바꾸겠다"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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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캠핑 용품을 중고 거래하고자 보이그룹 '위너' 김진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진우가 송은이 집을 찾은 이유는 안 쓰는 캠핑 용품을 중고로 사들이기 위해서였다.
송은이는 캠핑 용품으로 가득 찬 안방으로 김진우를 데리고 갔다.
그렇게 중고 거래가 성사되는 듯싶었으나 송은이는 "진우야, 누나가 장난 좀 친 거다"라며 김진우가 원하는 캠핑 용품들을 공짜로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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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캠핑 용품을 중고 거래하고자 보이그룹 '위너' 김진우를 집으로 초대했다.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는 지난 16일 '진우라면 다 줄 거야…오늘은 송 대표의 캠핑 창고 털리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손님맞이를 위해 분주하게 집 청소를 하는 송은이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송은이는 "오늘 되게 중요한 손님이 온다. 제가 먼저 연락한 건 아니고 산다라박을 통해 '방문해도 되겠느냐' 물어와서 뭐 그렇게 하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방문자가) 겁도 없이 혼자 온다고 하더라…촬영 스태프들은 카메라 세팅이 끝났으면 볼 일 보러 나가도 된다"라며 손님과 둘만의 시간을 갖고자 노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혼자서 송은이의 집을 찾은 김진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등장에 송은이는 "비보티비 최초의 아이돌 출연"이라며 열렬히 환영했다.
김진우가 송은이 집을 찾은 이유는 안 쓰는 캠핑 용품을 중고로 사들이기 위해서였다. 송은이는 캠핑 용품으로 가득 찬 안방으로 김진우를 데리고 갔다.
이에 김진우는 안방을 둘러보며 자신이 원하는 캠핑 용품에 스티커를 붙였다. 그는 텐트와 전기매트 등 7개 물품을 선택했고, 송은이는 이들 용품의 가격을 233만3000원이라고 밝혔다.
가격을 들은 김진우가 말이 없어지자, 송은이는 다급하게 "여기서 네고가 들어가야 한다. 깔끔하게 200만원으로 하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진우는 "쿨 거래는 못할 것 같다. 조금만 더 깎아달라"고 흥정에 나섰고, 주변의 촬영 스태프들도 김진우 편을 들어주며 가격을 95만원까지 낮췄다.
그렇게 중고 거래가 성사되는 듯싶었으나 송은이는 "진우야, 누나가 장난 좀 친 거다"라며 김진우가 원하는 캠핑 용품들을 공짜로 주기로 했다.
송은이는 "단, 쿠폰은 하나 뽑고 가야 한다"라며 김진우에게 뽑기를 시켰다. 김진우는 선물을 주는 줄 알고 해맑게 뽑기에 참여했다.
그러나 김진우가 뽑은 것은 팟캐스트 방송 '송은이&김숙 비밀보장' 전화연결권이었다. 김진우는 "최근에 번호를 바꿨는데…또 바꿔야겠네요"라고 소감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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