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케인 영입 어때"..레반도프스키의 대체 선수로 '언급'

이민재 기자 2022. 5. 19.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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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이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바르셀로나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에 2500만~3500만 파운드(약 391억 원~548억 원)를 이적료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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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와 바르셀로나가 3년 계약에 합의했다. 바르셀로나는 뮌헨에 2500만~3500만 파운드(약 391억 원~548억 원)를 이적료로 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에 정통한 기자 '제라르 로메로'도 레반도프스키의 바르셀로나행을 언급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적 가능성은 80% 이상이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 역시 "팀을 옮기는 게 100%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옮기게 될 수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레반도프스키와 바이에른 뮌헨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 슬슬 재계약 논의를 시작할 때다. 그러나 레반도프스키는 구단 측에 계약 연장 의사가 없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인터뷰에서 확인했다. 그가 떠나갈 확률이 높아진 건 분명하다.

그렇다면 레반도프스키의 대체 선수를 찾아야 한다. 전 바이에른 뮌헨 선수 제롬 보아텡은 해리 케인(토트넘)을 추천했다.

18일(한국 시간) '스카이스포츠 독일'에 따르면 보아텡은 "케인을 바이에른 뮌헨으로 데려왔으면 한다. 이건 내 의견이다. 나에게 케인은 완벽한 스트라이커다. 토트넘에서 매일 골을 넣고 있다. 그러나 월드 클래스 팀이 아니다. 그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뛴다면 전성기에 있는 훌륭한 대체 선수가 될 것이다. 이제는 바이에른 뮌헨의 몫이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2021-22시즌 개막을 앞두고 맨체스터 시티 이적설에 휩싸였다. 2020-21시즌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과 도움왕에 동시에 올랐지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팀을 옮겨 정상에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언제든지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어 보였다.

그러나 현재 팀에 만족감을 드러내는 모양이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 우리는 분명 개선됐다. 훌륭한 감독과 함께하는 다음 시즌이 기대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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