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초롱, 오디오 드라마 '아파도 하고 싶은' 출연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멤버 박초롱이 오디오 드라마로 팬들과 만난다.

19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초롱은 이날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오디오드라마 ‘아파도 하고 싶은’에 출연한다.

‘아파도 하고 싶은’은 계약 결혼을 소재로 남녀의 사랑을 아슬아슬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웹소설과 웹툰을 합쳐 총 4500만 조회 수를 기록한 히트작이다.

박초롱은 이 작품의 오디오 드라마에서 대학 시절부터 오랜 기간 짝사랑한 선배 차도윤에게 계약 결혼을 제안하는 여자 주인공 신하연 역을 맡았다.

박초롱은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MBC ‘몽땅 내 사랑’, tvN ‘아홉수 소년’, 영화 ‘불량한 가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소속사 측은 “박초롱은 섬세한 연기력과 감성적인 보이스로 핑크빛 설렘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