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졸업? 학점, 영어가 다가 아니다.."소프트웨어에서 AI 까지"

정영훈 2022. 5. 19. 09: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을 졸업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각 학과가 정하는 전공과 교양 등 최소 이수학점 이상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이화여대의 졸업 요건을 보니,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SW) 교과목으로 지정된 교과목 중 6학점 이상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경희대 경영대학도 2018년도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SW) 기초 교육 6학점 이상 받아야 졸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을 졸업하려면,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각 학과가 정하는 전공과 교양 등 최소 이수학점 이상을 취득하는 것이 가장 기본입니다.

공인외국어 인증 즉 TOEFL, TOEIC, TOSEL, TEPS, IELTS 또는 제2외국어 등의 점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영어 포함 외국어 학점 이수를 필수로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화여대의 경우 영어강의 15학점 이상 이수가 필수고, 연세대는 영어 2과목 4학점이 공통기초 요건입니다. 고려대는 여기에다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한자이해능력 시험이나 공인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서울대는 외국어의 경우 대학별 내부 규정에 위임해 놨습니다.

하지만 최근 IT 인력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보니 대학들도 이에 대한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화여대의 졸업 요건을 보니, 2020학년도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SW) 교과목으로 지정된 교과목 중 6학점 이상을 필수로 이수하도록 했습니다.

이수 방법은 "교양 교과목, 전공 교과목, 정보인증제 중 선택하여 이수한다. 교양 교과목 중 컴퓨팅과 수리적사고 영역의 필수 3학점을 포함한다"고 돼 있습니다.

경희대 경영대학도 2018년도 입학생부터 소프트웨어(SW) 기초 교육 6학점 이상 받아야 졸업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2018년부터 중학교에서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된 것을 보면 비전공자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하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도 어쩌면 당연한 추세로 보이기도 합니다.

성균관대는 공통 졸업 요건으로 신(新) 3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인성, 글로벌, 창의, 인공지능(AI), 인턴십 5개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은 인성 영역을 포함해 총 3개 영역에서 학교가 인정하는 활동을 수행하거나 전문 자격을 취득해 요건을 충족해야 졸업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AI가 들어가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AI가 적용되지 않은 부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이제는 졸업과 취업은 물론 생존에 있어서 필수가 되고 있는 AI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AI에 대한 지식 인증은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 해당 과목을 이수하는 방법이나 인턴등의 활동을 하는 방법도 있는데, KT가 운영중인 AI 실무 자격 인증인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을 통과하는 방법도 올해부터 추가됐다고 합니다.

AIFB는 기업의 직무에 따라 필요한 AI 활용 역량의 수준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3개 트랙(Basic, Associate, Professional)으로 구성됐는데 성균관대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해 3개 트랙 중 가장 범용적인 중급 트랙인 어소시에이트(Associate)의 자격 시험 대비 과정을 수강하고 이후 자율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 조준모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 겸 교무처장은 “인공지능대학원, SW 중심대학사업 등 SW-AI 교육 혁신모델의 고도화를 통해 창의적인 SW 융합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라며, “KT AIFB 도입을 통해 성균관대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 향상과 더불어 AI 분야 실무 경험을 축적하여 융복합 창의인재로 거듭날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