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우승' 프랑크푸르트, UCL 1시드+슈퍼컵 진출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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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은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많은 것을 선물해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 레인저스 FC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맞섰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이 있던 지난 1979/80시즌 UEFA컵 우승 이래로 42년 만에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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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우승은 SG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에 많은 것을 선물해주고 있다.
프랑크푸르트는 19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이하 UEL) 결승전 레인저스 FC와의 경기에서 연장까지 0-0으로 맞섰다. 하지만 이후 돌입한 승부차기에서 5-4로 승리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우승을 차지했고 레인저스는 준우승에 머물렀다.
프랑크푸르트는 차범근이 있던 지난 1979/80시즌 UEFA컵 우승 이래로 42년 만에 유럽 대항전에서 우승하는 기쁨을 누리게 됐다. 우승 자체만 해도 좋지만 부가 혜택도 어마어마하다.
일단 프랑크푸르트는 유로파리그 우승팀의 자격으로 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에 나가게 된다. 그것도 우승팀 예우로 1시드를 부여받는다. 즉 차기 시즌 본선에 나가며, 조별리그서 상대적 약팀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또 프랑크푸르트는 유럽 대회 한 시즌의 시작을 여는 UEFA 슈퍼컵에도 나가게 됐다. 프랑크푸르트는 레알 마드리드vs리버풀 FC 간의 UCL 결승전 승리팀과 차기 시즌 슈퍼컵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잘 하면 또 다른 우승컵을 하나 더 추가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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