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날씨] 때 이른 더위 이어져..대기 건조

이설아 2022. 5. 19. 09:2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때 이른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도 낮 동안 서울 26, 광주 27도, 포항 30도 등 어제보다 1도에서 3도 정도 낮겠지만, 그래도 평년보다는 1도에서 5도 정도나 높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여전히 강원 영동과 충청 내륙, 남부 지방 곳곳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여기에 오전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에 순간 풍속 초속 20미터 이상의 거센 바람이 불겠고, 그 밖의 중부 지방에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오늘은 소나기 소식 없이 전국에 구름만 다소 끼겠습니다.

오늘 내륙 지역은 기온의 일교차가 15도에서 20도 정도나 벌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오전에 경기 북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후에는 강원 영서와 전남에 벼락이 치면서 소나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하지만 양이 많지 않아 당분간 건조한 날씨는 계속되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이설아 기상캐스터
(그래픽 : 이주은)

이설아 기상캐스터 (salee@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