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7% 하락하며 2600선 붕괴..코스닥도 2%↓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오늘(19일) 장 초반 크게 하락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6.57포인트(1.77%) 떨어진 2578.53을 기록 중입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49.74포인트(1.89%) 내린 2576.24에 시작해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10억원, 148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이 201억원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떨어지는 모습입니다. NAVER(-3.25%), 카카오(-2.66%), 삼성SDI(-2.49%), SK하이닉스(-2.20%), 현대차(-2.66%) 등이 2~3%의 큰 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개장 직후 네이버는 26만6500원까지, 카카오는 8만원까지 각각 낙폭을 키워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습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7.79포인트(2.04%) 떨어진 853.78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8원 20전 오른 1275원 70전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용산시대의 ‘불똥’…현대차·한화 UAM사업 ‘빨간불’
- 아이오닉5 주차 중 'P단' 풀려…현대차·벤츠 등 6만여대 리콜
- 국세청, '루나 사태' 테라폼랩스·권도형 수백억원대 세금 추징
- 美 바이든 대통령, 방한 첫날에 윤석열 대통령·이재용 부회장과 ‘반도체 회동’
- 중흥·넷마블·세아 빚 엄청 늘었네…빚 많은 기업 32곳 주채무계열 선정
- '신의직장' 공공기관 신입초봉, 9급 공무원보다 1천만원 높다
- 국내 가상자산 1억원 이상 보유 10만명 육박…전체 1.7%
- 돌아온 ‘여의도 저승사자’ 1호 수사대상 ‘루나’ 가능성
- 골드만, 올해 中 경제성장률 전망 4%로 하향…리커창 “경제 성과 내기 쉽지 않아”
- 美 CEO 57% “짧고 가벼운 경기침체 올 것”…英 물가 40년 만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