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확대

2022. 5. 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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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중 수원 2개 구 이어 천안, 아산 진출 -하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예약 쏘카가 지난해 인수한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 단위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확장하며 서비스 규모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레클은 이달 초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장안구에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충남 천안, 아산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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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중 수원 2개 구 이어 천안, 아산 진출
 -하반기부터 쏘카 앱에서 예약

 쏘카가 지난해 인수한 일레클 운영사 나인투원과 함께 올해 상반기부터 전국 단위로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를 확장하며 서비스 규모를 2배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일레클은 이달 초 경기 수원시 권선구, 장안구에 서비스를 오픈한 데 이어 충남 천안, 아산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도권, 동남권 등 전국 다양한 도시로의 연내 신규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

 공유 전기자전거 일레클은 이용건당 평균 10분, 2.5㎞를 이동하며 도심 속 등하교(원), 출퇴근과 같은 일상 이동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고 있다. 10~20대 이용자 비중이 61%에 달하며 Z세대의 인기 이동수단으로 자리 잡았았다. 

 동시에 30~40대 비중도 30%로 전 세대의 고른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일반 자전거보다 쉽게 장거리나 오르막길을 이동할 수 있고 전동킥보드보다 안전하면서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PM 수단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기준 일레클을 가장 많이 이용한 소비자는 연간 총 889회이며 누적 2,750km, 185시간 가량을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 빈도 상위 100명의 연간 일레클 이용 횟수는 평균 517회였다. 지난달 18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한달 동안 일레클을 평일 5일 내내 이용한 이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가량 늘었다.

 일레클은 자체 개발한 전용 기종 일레클 네오, 일레클 플러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기자전거 업계 최초로 IoT 디스플레이 모듈을 장착해 기기 조작, 대여·반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일레클은 오는 하반기부터 모빌리티 슈퍼앱 쏘카를 통해서도 이용 가능해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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