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철 "'부스럭' 위해 러브콜 모두 거절 중"

김종은 기자 2022. 5. 1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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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이자 감독 조현철이 남다른 작품 사랑을 뽐냈다.

1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세 번째 주자 '부스럭'은 커플이었던 현철(조현철)과 미진(김용지)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천우희)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아낸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다 되는 올라운더 조현철 감독과 이태안 감독,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천우희(세영)가 함께 그려낸 단편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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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람가+: 숏버스터, 부스럭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배우이자 감독 조현철이 남다른 작품 사랑을 뽐냈다.

1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세 번째 주자 '부스럭'은 커플이었던 현철(조현철)과 미진(김용지)이 헤어진 후, 그들의 이별 사유를 파헤치고자 직접 나선 세영(천우희)이 겪게 되는 미스터리한 일들을 담아낸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부터 연기까지 다 되는 올라운더 조현철 감독과 이태안 감독, 충무로가 사랑하는 배우 천우희(세영)가 함께 그려낸 단편영화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 최근 조현철, 이태안 감독과 홍신소(노홍철+윤종신+문소리) 프로덕션 3MC는 '부스럭' 제작 회의를 거쳐 시사회, 메이킹 영상 등을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해석에 열을 올렸다.

특히 조현철 감독은 "요즘 러브콜이 많이 들어오지 않느냐"는 문소리의 질문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를 위해 다 거절하고 있다"고 답해 그의 열정을 짐작게 했다. 또한 "예산을 짜다 보니 개런티 비용이 한정돼 있더라"며 직접 영화에 출연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천우희는 어떻게 세영 역을 연기했는지 들려주기도 했다. 그는 "감독님들은 즉흥적인 부분이 많아 촬영하는 동안에도 시나리오가 몇 번이나 바뀌어 '나도 순간순간 느끼는 대로 연기하자' 마음먹었다. 완성작을 보니 너무 재미있다"라고 자신감 넘치는 감상 소감을 전해 흥미를 높였다.

한편 '부스럭'은 오늘(19일) 오후 4시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티빙]

부스럭 | 전체관람가+: 숏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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