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초여름 더위 계속..큰 일교차 주의
KBS 지역국 2022. 5. 19. 09:12
[KBS 광주]녹음이 우거지고,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는 5월이지만, 때이른 더위가 기승입니다.
오늘도 한낮 기온 광주가 27도 등 예년 이맘때보다 1도~4도가량 웃돌겠고요,
공기질도 무난하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건강관리 잘 하셔야겠습니다.
맑은 날씨는 반기는 분들이 많으시지만,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고 있는 게 문제입니다.
광주와 전남의 5개 시군에 건조주의보 발효 중인데요,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고 있는 만큼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다음은 자세한 지역별 날씨입니다.
오늘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1도~2도가량 높습니다.
장성과 담양 11도 가리키고 있고요,
낮 최고 기온 담양 28도로 다소 덥겠습니다.
여수의 낮 최고 기온 24도, 순천과 광양 28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24도, 영암 27도, 무안 24도까지 오르겠고요,
신안을 비롯한 도서 지역은 22도~24도가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겠습니다.
내일도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지겠는데요,
오후에 광주와 전남 내륙에 5mm 미만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들이 있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팩트체크K] “산업기술 중국에 넘겨도 솜방망이 처벌”…왜?
- “나는 광주의 계엄군이었습니다”…“용서합니다”
- ‘세수오차’ 줄일 쉬운 방법이 이미 있다
- “환경 오염으로 900만 명 조기 사망…미세먼지 영향 증가”
- [취재후] 세상이 배움터…학교 밖 청소년 “학교 의미 없었다”
- 뉴욕증시 다우 1,100p 폭락…유통업체 실적 부진에 인플레 공포↑
- 러 “아조우스탈 950명 투항…점령지 복구 계획”
- [단독] 4년 전 ‘사고 보고서’ 만들었지만…현대제철, 방치하다 또 사고
- 검찰 물갈이 인사 단행…‘윤 사단’ 전면 배치
- “UFO 진짜 있다”…美 의회에서 새 UFO 영상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