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의 귀환..이완 맥그리거의 '오비완 케노비'

한현정 2022. 5. 19.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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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오는 8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17년 만에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그의 시리즈 귀환에 일찌 감치 화제를 모은 바,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스타워즈' 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기 위해 시리즈 9편을 전부 다 봤다. 완벽한 귀환을 위해 꾸준히 스턴트 훈련은 물론 매일 2시간가량 광선검 결투 훈련을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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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비완 케노비’가 오는 8일 공개를 앞둔 가운데, 17년 만에 ‘오비완 케노비’로 돌아온 이완 맥그리거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에서 ‘오비완 케노비’ 역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인 그의 시리즈 귀환에 일찌 감치 화제를 모은 바, 그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스타워즈’ 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기 위해 시리즈 9편을 전부 다 봤다. 완벽한 귀환을 위해 꾸준히 스턴트 훈련은 물론 매일 2시간가량 광선검 결투 훈련을 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또 “이번에는 ‘오비완’이 망가졌다는 컨셉에서 출발했다. ‘오더66’(제다이 숙청 명령)의 경험과 스스로 믿음을 잃었다는 사실이 그를 망가뜨렸다”며 ‘오비완’이 절망과 좌절의 순간을 딛고, 어둠으로 뒤덮인 세상에서 다시 새로운 희망과 믿음을 찾는 과정들을 통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할 것이라며 귀띔했다.

연출을 맡은 데보라 초우는 “처음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캐릭터 주도적인 작품이라는 것이었다. 그 점이 정말로 흥미진진하게 다가왔다”며 이번 작품을 통해 전설적인 캐릭터 ‘오비완 케노비’가 강력한 포스와 뛰어난 능력을 지닌 영웅에서 ‘제다이 마스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어떤 방식으로 그려낼지 기대를 높인다.

작품은 어둠과 절망이 팽배한 세상, 모두를 지키기 위해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에 맞선 ‘오비완 케노비’의 목숨을 건 여정을 담는다.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몰락 이후, 은둔의 삶을 살고 있던 ‘오비완 케노비’가 어떠한 이유로 다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는지 그리고 잔혹한 제다이 사냥꾼들을 피해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스토리가 무엇일지 기대를 자아낸다.

더불어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타워즈’만의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와 오리지널리티를 다시 경험하게 하는 광선검 액션, 경이로운 세계관, 혁신적인 비주얼로 단 한 순간도 놓칠 수 없는 풍성한 시각적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 에피소드 1, 2편을 공개한 후, 매주 1편씩 총 6편의 에피소드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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