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의 미친 위상..토트넘 영입 추진 FW에 거는 기대, "완벽한 손흥민 2.0 버전 되길"

이인환 2022. 5. 19.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마 당분간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영입은 손흥민과 비교되지 않을까.

영국 'HITC'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2.0을 꿈꾸며 마틴 테리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재미있는 점은 영국 언론에서 테리어를 손흥민 2.0 버전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테리어가 과연 토트넘이 꿈꾸는 것처럼 손흥민 2.0이 될 수 있을까.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아마 당분간 토트넘의 측면 공격수 영입은 손흥민과 비교되지 않을까.

영국 'HITC'는 19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손흥민 2.0을 꿈꾸며 마틴 테리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스타드 렌의 공격수 테리어와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1 36경기서 21골을 넣으며 득점 부분 3위에 올랐다.

재미있는 점은 영국 언론에서 테리어를 손흥민 2.0 버전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 실제로 그도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빠른 스피드와 결정력이 장점인 선수다.

이게 끝이 아니다. 손흥민처럼 테리어 역시 장거리 드리블과 컷백, 일대일에 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HITC는 "테리어는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좌측 윙이 주 포지션이지만 공격형 미드필더랑 중심 공격수도 모두 가능한 선수다. 그는 매 시즌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팀의 중심이 됐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심지어 테리어는 2021-2022 시즌 손흥민과 정확히 같은 리그 골을 기록했다. 두 선수 모두 21골을 너었다"라고 덧붙였다.

테리어가 과연 토트넘이 꿈꾸는 것처럼 손흥민 2.0이 될 수 있을까. 해리 케인과 손흥민 중심의 토트넘 공격진에 또 다른 손흥민 2.0이 추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