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2' 터졌다..코로나 이후 韓 영화 오프닝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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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인 18일 하루 동안 전국 관객 46만73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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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가 팬데믹 이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첫날인 18일 하루 동안 전국 관객 46만733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사전 시사까지 포함한 누적 관객수는 65만267명이다.
이는 2020년 2월 코로나19가 본격화된 이후 개봉된 한국 영화 중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전 기록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2020)의 34만 명, ‘반도’(2020)의 35만 명이 최고 수준이었다.
외화까지 포함하면 3위다. 현재 상영 중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개봉 첫날 71만 명 이상을 동원했고, 지난해 12월 개봉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63만 명 넘는 관객을 첫날 모았다.
한편 ‘범죄도시2’는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극악무도한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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