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이 막판뒤집기로 득점왕..토트넘 3-4골 넣을듯?" 英 전문가 예측

최병진 기자 2022. 5. 19.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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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5)가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의 득점왕을 예상했다.

영국 현지도 손흥민의 득점왕 가능성을 주목했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 에 따르면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예상을 했다.

아그본라허는 "노리치 시티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실점(79실점)을 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은 노리치를 상대로 3-4골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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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핫스퍼 공격수 손흥민.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최병진 기자 = 과거 아스톤 빌라에서 활약한 가브리엘 아그본라허(35)가 손흥민(29‧토트넘 핫스퍼)의 득점왕을 예상했다.

토트넘은 23일 오전 0시(이하 한국시간) 캐로 로드에서 노리치 시티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마지막 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승점 68점(21승 5무 11패)으로 4위를, 노리치는 승점 22점(5승 7무 25패)으로 20위를 기록 중이다.

토트넘은 기적과 같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티켓 획득을 눈앞에 뒀다. 아스널 FC와 북런던 더비 전까지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지며 쉽지 않은 상황이었으나 2연승에 성공하며 순위를 뒤집었다. 이제는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할 경우 자력으로 4위를 확보할 수 있다.

손흥민도 마지막 대업을 앞두고 있다. 바로 EPL 득점왕. 손흥민은 현재 21골로 득점 1위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 FC)를 한 골 차로 추격 중이다.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는 만큼 마지막 경기에서 충분히 추격이 가능하다.

더욱이 살라가 FA컵 결승전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하며 시즌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손흥민에게 기회가 찾아온 상황이다.

영국 현지도 손흥민의 득점왕 가능성을 주목했다. 지난 18일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에 따르면 아그본라허는 "손흥민이 마지막 경기에서 득점왕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예상을 했다.

아그본라허는 "노리치 시티는 이번 시즌 가장 많은 실점(79실점)을 했다. 손흥민을 중심으로 토트넘은 노리치를 상대로 3-4골을 터트릴 것으로 보인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역사가 쓰일 수 있는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STN스포츠=최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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