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유망주 동료 장비 훔쳐 팔다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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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 유망주가 팀 동료의 장비를 훔쳐 온라인에 팔다가 적발돼 방출됐다.
뉴욕포스트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인 제이크 샌퍼드가 절도 행각을 벌여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샌퍼드는 동료들의 장비를 수차례 훔쳐 온라인에 팔았다.
AP통신에 따르면, 샌퍼드는 방출 이후 독립리그인 프런티어리그 소속 오타와 타이탄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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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 소속 유망주가 팀 동료의 장비를 훔쳐 온라인에 팔다가 적발돼 방출됐다.
뉴욕포스트는 19일 오전(한국시간) 양키스 소속 마이너리거인 제이크 샌퍼드가 절도 행각을 벌여 방출됐다고 보도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샌퍼드는 동료들의 장비를 수차례 훔쳐 온라인에 팔았다. 또 샌퍼드는 “선수가 사인한 장비를 판다”고 글을 올린 뒤 돈을 받고 물건을 전달하지도 않았다. 양키스는 주변의 신고로 샌퍼드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였고, 지난주 내쫓았다. 샌퍼드는 자신의 SNS 계정을 삭제했다.
웨스턴켄터키대 출신인 샌퍼드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에 양키스에 지명됐고, 당시 계약금으로 59만7500달러(약 7억5000만 원)를 받았다. 거포형 외야수로 기대를 모으며 지난해 마이너리그 싱글A와 상위 싱글A에서 101경기 출전해 타율 0.285 16홈런 61타점을 남겼다.
AP통신에 따르면, 샌퍼드는 방출 이후 독립리그인 프런티어리그 소속 오타와 타이탄스와 계약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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