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 결승전 패배 후 절규하는 레인저스 팬

이정훈 2022. 5.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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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18일(현지시간) 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레인저스가 패하자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며 절규하고 있다.

레인저스는 2008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결승전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를 넘지 못해 준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다시 우승을 노렸으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 승부차기 끝에 5-4로 져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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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 AP=연합뉴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18일(현지시간) 한 레인저스(스코틀랜드) 팬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레인저스가 패하자 유리창에 머리를 기대며 절규하고 있다. 레인저스는 2008년 유로파리그 전신인 UEFA컵 결승전에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를 넘지 못해 준우승한 이후 14년 만에 다시 우승을 노렸으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에 승부차기 끝에 5-4로 져 이번에도 준우승에 그쳤다. 202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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