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상선, 신입직원 부산신항 등 해운·물류 현장 교육 실시

이형진 기자 2022. 5. 1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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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이 지난 12~13일, 16~17일 2회에 걸쳐 신입사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2022년 입사한 신입 직원 9명과 코로나19로 현장 교육을 진행 못한 11명이 참여했다.

SM상선은 신입 직원들이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 감각을 높이는 한편,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국적원양선사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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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상선 직원들이 부산신항만을 수출입 해운·물류 현장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M쌍선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SM상선이 지난 12~13일, 16~17일 2회에 걸쳐 신입사원들의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2022년 입사한 신입 직원 9명과 코로나19로 현장 교육을 진행 못한 11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부산신항, 부산북항, CY(컨테이너 야적장), 고객사 물류 창고, SM그룹 선박관리회사 KLCSM 등을 방문했다.

SM상선은 신입 직원들이 물류 현장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실무 감각을 높이는 한편,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는 국적원양선사 직원으로서의 책임감을 고취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견학은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로 인해 회사의 외부 출장 및 현장 방문 등 야외 활동이 중단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프로그램이다.

박기훈 대표이사는 "신입직원들이 수출입 물류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기여한다는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 부활에 기여하는 주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현장 교육에 참여한 길대용 사원은 "사무실에서 이론으로만 접하던 컨테이너 수출입 프로세스 전반을 직접 볼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고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과 무역 진흥에 기여한다는 마음으로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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