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도 원하는데..맨시티, 브라이튼 핵심 풀백 영입 준비

박주성 2022. 5. 19.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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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풀백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의 스타 마크 쿠쿠렐라 영입을 위해 이번 여름 3,000만 파운드(약 471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브라이튼은 쿠쿠렐라를 1,540만 파운드(약 241억 원)에 영입했는데 맨시티는 2배 많은 3,000만 파운드(약 471억 원)로 쿠쿠렐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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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새로운 풀백을 노리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18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이튼의 스타 마크 쿠쿠렐라 영입을 위해 이번 여름 3,000만 파운드(약 471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주 선수 영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엘링 홀란을 영입하면서 모두를 놀라게 했고 이제 풀백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브라이튼의 마크 쿠쿠렐라다.

쿠쿠렐라는 지난해 여름 헤타페에서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는데 바로 최고의 모습을 보여줬다. 34경기에서 1골 1도움으로 공격 포인트는 많지 않지만 경기 내내 안정적인 수비와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브라이튼의 돌풍을 이끈 선수다.

이는 기록으로 나타난다. 쿠쿠렐라는 이번 시즌 총 241회의 소유권 획득을 기록했는데 프리미어리그에서 활동하는 풀백 중 가장 많은 기록이다.

브라이튼은 쿠쿠렐라를 1,540만 파운드(약 241억 원)에 영입했는데 맨시티는 2배 많은 3,000만 파운드(약 471억 원)로 쿠쿠렐라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과거 바르셀로나 유스에서 활약했던 그의 잠재력을 지금보다 더 높이 평가하고 있다.

현재 맨시티는 왼쪽 풀백에 진첸코와 주앙 칸셀루가 있다. 하지만 칸셀루는 오른쪽에서 뛰는 것을 선호한다. 이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왼쪽 풀백 보강을 희망하고 있다. 좌우 풀백과 미드필더까지 뛸 수 있는 쿠쿠렐라가 맨시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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