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퀄컴·삼성전자·JP모건체이스·월마트

전서인 기자 2022. 5. 1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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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바이든 동행 '퀄컴'

오는 20일 한국을 찾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순방단에 세계 최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반도체 개발회사인 퀄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주요 고객이면서 SK그룹과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퀄컴은 국내 기업과 회동하며 추가 협력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퀄컴 대표이사도 동행을 하죠?
- 퀄컴 CEO, 바이든 방한에 동행…이재용·최태원과 회동
- 평택 공장 동행 가능성…삼성전자- 퀄컴 긴밀한 관계
- 퀄컴, 삼성전자 5대 매출처에 첫 포함…파운드리 수주
- 애플·베스트바이·도이치텔레콤·퀄컴 등 14% 차지
- 삼성전자, 갤S22 등 주력 스마트폰에 '퀄컴 칩' 탑재
- 삼성의 주요 고객이자 스마트폰 AP 주요 공급처 퀄컴
- 스마트폰 칩 최강자 퀄컴, 로봇과 메타버스에 '눈독'
- 5G 칩 기능과 인공지능 엔진 결합…로봇 개발 지원
- 배달 로봇 이동 효율성 최대화, 자율주행차 관리
- 증강현실 기술에도 투자 집중…"메타버스는 큰 기회"
- 중국 바이트댄스와 손잡고 확장현실 기술 공동개발
- SK그룹과도 긴밀한 협력…올 초 박정호 부회장과 회동
- ARM 인수 검토 중인 SK하이닉스…퀄컴도 참여 가능성
- '뜨거운 감자' ARM, 반독점 규제로 단독인수 불가
- 인수하면 반도체 주도권 확보…삼성·애플도 참전 저울질
- 합종연횡으로 독점우려 불식…규제당국 M&A 승인 변수
- 도시바메모리 인수 성공 활용…컨소시엄 꾸려 도전
- 아몬 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만남도 주목
- 퀄컴 "완성차와의 파트너십 확대로 매출 성장 기대"

◇ 윤석열- 바이든 기술동맹 '삼성전자'

오는 20∼22일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낙점했다는 소식이 어제(18일) 전해드렸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VVIP' 의전을 위해 사전 리허설을 직접 진두지휘하는 등 현장 점검에 나선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깜짝 동행할 수도 있다는 말이 정치권과 재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바이든의 평택 방문에 동행하는 가능성이 나오고 있죠?
- '바이든 맞이'로 분주한 삼성…이재용 리허설까지
- 바이든, 방한 첫 일정으로 삼성전자 평택 공장 방문
- 이재용 부회장 평택 공장 공식 방문은 1년 4개월만
- 이재용, 바이든 방문 기점으로 현장경영 재개 관심
- 윤석열 대통령도 동행할 듯…'반도체 강국' 전략 시동
- 반도체·배터리 등 미래 전략산업 매개로 기술동맹
- 중국과 패권 경쟁 美…동맹국 중심 공급망 재편 추진
- 삼성, 美 테일러시에 파운드리 공장…20조 원 투자
- 2022년 상반기 착공, 2024년 하반기 양산 시작 예정
- 미국 파운드리 제1공장인 오스틴 공장 인근에 위치
- 신설될 제2공장 생산능력, 오스틴 공장의 4배 규모
- 삼성전자에 돌아온 外人, 이틀째 순매수로 주가 반등
- 7만 원 붕괴 속 2분기 호실적 바탕, 수급 개선 기대
- 중국 봉쇄·인플레이션·우크라이나 사태 등 변수
- 주가 부진 요인, 하반기 반도체 수요 불확실성 작용
- "7만전자 만들자"…삼성전자 임원, 자사주 매입 릴레이
- 부사장급 이상 일부 임원 대상으로 자사주 매입 독려
- 경계현 사장 8천주 매수…임원 11명 3만1천여주 매입
- 일부 임원은 매입 이후 주가 하락해 손해 보기도

◇ 주주들의 반란 'JP모건체이스'

JP모건체이스의 주주들이 제이미 다이먼 회장에게 5260만달러(약 668억원) 규모의 특별 상여금을 지급하는 안건을 압도적인 반대 의견으로 부결시켰습니다. 막대한 상여금을 줄 이유가 없다는 것이 대다수 주주들의 판단인데요. 제이미 다이먼 CEO가 체면을 구겼어요?
- JP모건 주주들, CEO 제이미 다이먼 보너스 지급 반대
- 연례 주총서 5260만달러 일회성 보너스 지급안 부결
- 경영진 고액 보수 거부…'체면 구긴' 제이미 다이먼
- 31%만 찬성표 던져…"실적 저조한데 과도한 보너스"
-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앤드코, 반대표 권고
- 주총 결과 법적 구속력 없지만 주주 눈치 봐야할 상황
- 골드만삭스 사례와 대비…주주 82% 찬성으로 통과
- CNBC "주주들의 보너스 지급 반대는 이례적인 질책"
- 10여년 전 '주주 급여 감시 조치' 도입 이후 첫 사례
-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 '월가의 황제'로 승승장구
- 17년째 JP모건 맡아 경영…2026년까지 임기 보장
- 2026년까지 잔류…150만주 스톡옵션 형태로 제공
- 다이먼 취임 후 JP모건은 미국 최고 금융기관 등극
- 다이먼, 아메리칸익스프레스·트래블러스·씨티 거쳐
- JP모건의 낙관…"경기 침체 과다 반영…반등할 것"
- "뉴욕증시, 기업 실적 호조 속 회복세로 돌아설 것"
- 현재 뉴욕증시, '단기 경기 침체' 확률 70%로 반영
- 스위스 UBS "최악의 상황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반등"
- JP모건, 중국 빅테크 투자등급 상향…두 달 만에 돌변
- 중국 당국 빅테크 규제 완화…매도→매수·중립으로
- "중국 빅테크가 직면했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다"
- 중국, 경기 악화에 "빅테크 개선 문제 마무리" 선언

◇ 35년 최대 어닝 쇼크 '월마트'

미국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의 주가가 약 35년 만에 최대폭 하락했습니다. 이에 따라 창업주인 월턴가(家)의 자산도 하루 만에 190억 달러(약 24조 1,000억 원) 증발했습니다. 월마트 주가 폭락의 이유가 뭔가요?
- 인플레에 전망 낮춘 월마트, 35년 만에 최대폭 급락
- 1분기 매출 2.4% 찔끔 증가…순이익은 25%나 급감
- 연간 순이익 하락 전망에…월마트 주가 11.4% 급락
- 가격 인상 발빠른 대응 못해…비용 늘어 수익성 악화
- 월마트 창업주 월턴家 자산도 하루 만에 24조 원 증발
- 유가 상승·물류 비용·인건비 증가 등에 실적 타격
- 이익 개선 위한 '가격 인상' 등 전략 수정 불가피
- 월마트에 타겟까지…인플레에 발목잡힌 美 유통업
- 타겟, 1분기 주당순이익 2.19달러…월가 예상치 하회
- 타겟 "비용 상승에 이익목표 미달"…주가 24% 폭락
- 인력난 월마트 "연봉 2.5억에도 점장 맡을 사람 부족"
- 10년 점장직 세대교체 필요한데 인재풀 마땅치 않아
- 대졸자 훈련 프로그램·근로조건 개선 등 자구책 마련
- 지난해 9월, 최저임금 11달러에서 12달러로 인상
- 1분기 실적 따라 엇갈린 희비…예상 웃돈 홈디포 실적
- 주택 건자재 업체 홈디포, 집수리 수요 증가에 호실적
- 아마존, 월마트 제치고 미국 리테일 시장 1위 올라
- 점유율 아마존 9.4%, 월마트 8.6%…의류부문 3배 압도
- '코로나 특수' 끝났다…아마존, 외출 늘며 매출 감소
- 아마존, 1분기 매출 증가율 3.7%에 그쳐…실적 '패닉'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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