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하반기부터 소모품 매출 정상화 전망-다올證

고정삼 2022. 5. 1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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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투자증권은 19일 클래시스에 관해 하반기부터 국내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대형 네트워크 병원 위주로 무료 쿠폰 소진이 끝나 유료 고객으로 전환돼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중국과 러시아 매출 부진이 지속되지만, 브라질 B2C 마케팅 개시와 기타 국가 판매 본격화로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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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업이익 628억원 추정..전년比 22%↑"

[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19일 클래시스에 관해 하반기부터 국내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2분기 영업이익률 감소에 따라 기존 2만9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내렸다.

다올투자증권은 클래시스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천335억원, 628억원으로 추정했다. 작년보다 33%, 22% 늘어난 실적이다.

다올투자증권은 19일 클래시스에 대해 하반기부터 국내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사진은 클래시스 CI.[사진=클래시스]

다만 2분기 영업이익률 감소가 옥의티다. 주력 제품 판매 부진, 쿠폰과 광고 집행이 주요 요인이다. 다올투자증권에 따르면 유니버스 판매 대수가 약 350대 감소하고, 쿠폰 지급으로 인해 국내 소모품 매출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 이달부터 광고 집행까지 더해졌고,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포인트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변곡점은 하반기다.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실적 터닝포인프로 꼽힌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대형 네트워크 병원 위주로 무료 쿠폰 소진이 끝나 유료 고객으로 전환돼 소모품 매출 정상화가 기대된다"며 "중국과 러시아 매출 부진이 지속되지만, 브라질 B2C 마케팅 개시와 기타 국가 판매 본격화로 해외 매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023년 블록버스터 제품인 볼뉴머 출시와 중국, 미국 진출에 관한 가시성이 확보되면 추가적인 업사이드 확인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고정삼 기자(js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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