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우승을 도와줘..캡틴 헨더슨 "제라드에게 전화해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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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이 스티븐 제라드에게 전화할 의사를 내비쳤다.
만약 최종전에서 리버풀이 이기고,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하면 우승의 주인은 바뀌게 된다.
헨더슨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최종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상기시키기 위해 제라드에게 전화하려고 한다"라며 "맨시티가 져야 한다. 꼭 제라드와 애스턴 빌라가 우리를 돕길 바란다. 물론 리버풀 역시 울버햄턴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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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이 스티븐 제라드에게 전화할 의사를 내비쳤다.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맨시티(승점 90)가 리버풀(승점 89)에 1점 앞서 있다. 리버풀은 최종전에서 울버햄턴을, 맨시티는 애스턴 빌라를 만난다. 만약 최종전에서 리버풀이 이기고, 맨시티가 비기거나 패하면 우승의 주인은 바뀌게 된다.
더욱이 애스턴 빌라는 리버풀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지휘봉을 잡고 있다. 현역 시절 리버풀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던 제라드가 친정팀의 우승을 도울 수 있을지 주목되는 부분이다. 사실상 ‘킹메이커’ 구실을 맡게 됐다.
헨더슨은 이를 위해 제라드에게 전화하겠다는 의사를 표했다. 헨더슨은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나는 최종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를 상기시키기 위해 제라드에게 전화하려고 한다”라며 “맨시티가 져야 한다. 꼭 제라드와 애스턴 빌라가 우리를 돕길 바란다. 물론 리버풀 역시 울버햄턴을 이기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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