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 4.04%, 나스닥 4.73% 급락.."인플레 압력 확인"-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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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하며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국 증시 전체 하락으로 이어졌고 한국 증시도 1.5% 내외의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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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주요 지수가 급락하며 마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미국 증시 전체 하락으로 이어졌고 한국 증시도 1.5% 내외의 하락 출발이 예상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5.17(4.04%) 하락한 3923.68, 나스닥종합지수는 566.37(4.73%) 하락한 11418.15을 기록했다.
19일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대형유통주인 타겟이 매출은 양호했으나 비용 증가에 따른 이익 감소를 보고하고 향후 전망도 부정적으로 제시돼 24.93% 급락했다"며 "타겟의 실망스러운 결과가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기업 이익을 해치고 소비자 행동의 변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자 관련 종목군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미 증시가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제롬 파월 연방준비위원회(연준) 의장의 매파적인 발언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연준 정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것도 부담으로 작용했다"며 "뱅크오브아메리카가 타격을 입을 기업으로 아마존, 가정용품 업체인 크로락스 등을 발표하자 관련 기업이 하락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애플은 스마트폰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테슬라는 S&P500이 ESG지수에서 제외했다는 소식과 미국 소비 둔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했다"며 "미국 옵션 만기일을 앞두고 변동성이 컸던 만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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