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신규 발열 26만여 명 · 1명 사망"..누적 발열자 200만 명 육박

유영규 기자 2022. 5. 19.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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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18일) 신규 발열 환자가 2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2천27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3천280여 명이 완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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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 이어지는 가운데 어제(18일) 신규 발열 환자가 26만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한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26만2천270여 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21만3천280여 명이 완쾌됐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발생한 발열 환자 수는 전국적으로 197만8천230여 명으로 200만 명에 육박한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123만8천여 명은 완쾌됐고, 74만160여 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 수는 63명입니다.

북한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처음으로 공식 인정한 이후 코로나19 감염으로 추정되는 신규 발열 환자 규모는 12일 1만8천 명, 13일 17만4천440명, 14일 29만6천180명, 15일 39만2천920여 명, 16일 26만9천510여 명, 17일 23만2천880여 명, 18일 26만2천270여 명입니다.

유영규 기자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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