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 부상자 명단서 복귀→SD 선발진 더 깊어진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2. 5. 1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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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선발진 뎁스를 자랑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추가된다.

스넬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돼 같은 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하지만 선발진의 깊이를 더하기에는 충분한 투수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 잭 윌러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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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스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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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선발진 뎁스를 자랑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 또 한 명의 선발 투수가 추가된다. 블레이크 스넬(30)이 돌아왔다.

스넬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부상자 명단에서 해제돼 같은 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이번 시즌 첫 등판.

앞서 스넬은 지난 4월 시즌 첫 등판을 앞두고 허벅지 부상을 당해 이탈했고, 재활과 마이너리그 경기 등을 거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7년차를 맞이할 스넬은 지난해 27경기에서 128 2/3이닝을 던지며, 7승 6패와 평균자책점 4.20을 기록했다.

지난 2018년에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한 뒤로는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하지만 선발진의 깊이를 더하기에는 충분한 투수다.

샌디에이고는 다르빗슈 유, 조 머스그로브, 션 마네아, 맥켄지 고어, 닉 마르티네스로 이어지는 선발진을 보유 중이다. 선발진의 깊이는 최고라는 평가.

여기에 스넬이 합류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할 경우, 샌디에이고의 선택지는 더 많아지게 된다. 162경기를 치르는 긴 일정 속에 선발 투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한편, 김하성은 이날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필라델피아의 선발 투수 잭 윌러를 상대한다. 김하성은 지난 18일 경기에서는 무안타 침묵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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