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맹녕의 골프영어회화] '난이도 측정 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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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스크래치 플레이어(scratch player·평균 72타를 치는 골퍼)가 정상적인 기후 조건 속에서 플레이할 때 코스 난이도(playing difficulty)다.
코스 레이팅 산출 방식은 거리 레이팅에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장해물까지 감안한다.
2주 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경오픈이 열렸던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1·7047야드)은 코스 레이팅이 75.7이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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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레이팅(course rating)’.
골프장의 난이도 측정 방법이다. 스크래치 플레이어(scratch player·평균 72타를 치는 골퍼)가 정상적인 기후 조건 속에서 플레이할 때 코스 난이도(playing difficulty)다. 평가는 백티(back tee) 기준, 소수점 이하 한자리 스트로크 수치(타수로 표현: 73.6)로 표기한다. 코스 레이팅 산출 방식은 거리 레이팅에 스코어에 영향을 미치는 장해물까지 감안한다.
거리 레이팅 요소가 고도와 바람, 도그레, 티 박스와 그린 고도 등이다. 장해물 요소는 대략 10가지다. 지형과 벙커, 아웃오브바운즈(OB), 페널티구역, 극심한 러프, 나무 등이 포함된다. 코스 레이팅은 영국 제도가 근원이다(Course rating has it’s origin in the British Isles). 최초 난이도 정도의 측정은 파(par)였다(The first measure of course difficulty was par).
일단 전장이 길면 스코어 내기가 어렵다. 핸디캡 1번홀은 거리도 길고 코스에 장해물이 많아 쉽게 파를 허락하지 않는다. 파72를 기준으로 파 보다 높으면(73) 어려운 코스, 낮으면(71) 쉬운 코스라고 볼 수 있다. 2주 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경오픈이 열렸던 경기도 성남 남서울골프장(파71·7047야드)은 코스 레이팅이 75.7이나 나왔다. 무척 어려운 코스다.
A: What is a course rating?(코스 레이팅은 무엇입니까?)
B: It’s a single number indicating the difficulty of a golf course to an expert(scratch) golfer(스크래치 플레이어가 라운드 할 때 코스 난이도입니다. 타수로 표현합니다).
A: Then, what is a course slope?(그러면, 코스 슬로프는 무슨 뜻인가요?)
B: The slope rating, by contrast, indicates how difficult the course should be for a bogey golfer(슬로프 레이팅은 보기 골퍼에 대한 코스 난이도를 말합니다).
A: Who rates the courses?(누가 난이도를 측정합니까?)
B: Each course is rated by a team from the golf association in their region(각 코스는 지역골프협회 팀에서 산정합니다).
글·사진=김맹녕 골프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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