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단장 '더 뉴 팰리세이드' 출격.. 다음 대기 주자는

권가림 기자 2022. 5. 19. 0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글로벌 시장 장악을 노린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팰리세이드는 2019년 내수 시장에서 5만2299대, 2020년 6만4791대, 2021년 5만2338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주력 모델이다.

첫 국산 고성능 전기차 타이틀을 단 EV6 GT도 출시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하우스' 갤러리에 전시된 '더 뉴 팰리세이드'. /사진=권가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로 글로벌 시장 장악을 노린다. 승용형 다목적차(SUV)부터 고성능 전기차까지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날 팰리세이드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나선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2018년 말 국내 출시 후 약 4년 만에 상품성이 개선된 첫 부분변경 모델이어서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팰리세이드는 2019년 내수 시장에서 5만2299대, 2020년 6만4791대, 2021년 5만2338대가 판매된 현대차의 주력 모델이다.
더 뉴 팰리세이드 전면부. /사진=권가림 기자
지난해에는 현대차의 레저용 차(RV) 모델 가운데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상용차를 제외한 전 모델 중에서는 아반떼(CN7), 그랜저(IG), G80(RG3)에 이어 네 번째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팰리세이드는 올 여름 북미에도 선보이며 점유율 확대를 겨냥할 계획이다.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마을에서 공개된 더 뉴 팰리세이드 익스클루시브 모델과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모델은 웅장함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 뉴 팰리세이드의 전장은 기존보다 15mm 늘어난 4995mm다.
더 뉴 팰리세이드 내부. /사진=권가림 기자
세로로 날렵하게 떨어지는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은 날렵함을 느끼게 했다. 사각형 형태로 넓어진 캐스케이드 그릴은 세련된 이미지를 줬다. 기존 모델은 중후하다는 느낌이 강했지만 이번 부분변경 모델은 느낌이 완전이 달랐다. 젊어졌다. 캘리그래피 모델의 캐스케이드 그릴은 무광의 은색으로 뒤덮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더 뉴 팰리세이드 2열. /사진=권가림 기자
내부에는 아날로그 버튼이 사라진 터치형 공조 제어 장치가 추가됐다. 에어백은 기존 9개에서 10개로 늘었다. 기존 선택 사양이던 ▲고화질 12.3인치 디스플레이 ▲LED헤드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2열 도어 글라스 이중접합 차음유리 등이 전 트림 기본 적용된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디지털 키2 터치 ▲전동식 스티어링 휠 ▲2열 통풍시트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3열 열선시트 등은 선택 사양으로 내놨다.
더 뉴 팰리세이드 트렁크. /사진=권가림 기자
현대차는 마케팅에도 힘을 주고 있다. 회사는 다음달 6일까지 '팰리세이드 하우스'를 운영하며 차량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가격은 반도체난과 옵션 추가 등으로 기존 모델보다 200만~400만원 인상됐다.
기아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인 '니로 플러스'의 사전 계약을 받고 있다. 기아의 첫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모델로 택시 등 상업용 물류 시장을 공략한다. 니로는 2019년 10만6330대, 2020년 11만5007대, 지난해 11만9424대가 수출되는 등 해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니로 플러스는 1회 충전에 433km 주행이 가능하다.
니로 플러스 개인법인 모델. /사진=기아
첫 국산 고성능 전기차 타이틀을 단 EV6 GT도 출시될 예정이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3.5초다. 이는 국산차 최고 수준이다. 아이오닉 6도 기대를 모으는 현대차의 전략 전기차 모델이다. 아이오닉6는 77.4킬로와트시(㎾h) 배터리를 장착해 50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할 것으로 알려졌다. 차체는 쏘나타와 그랜저 사이다.

7세대로 완전변경을 거치는 그랜저는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제네시스도 유럽 전용 모델로 개발한 G70 슈팅브레이크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레이와 셀토스, K5는 부분변경을 거친다.

[머니S 주요뉴스]
"작정하고 죽이려"… 이하늘, 뱃사공 논란 언급?
송해나 "김종민과 러브라인"… 핑크빛 진실은?
"데이트 급 낮아졌다"… '김지민♥김준호' 실화?
"뭘 자꾸 벗어!"… 몸자랑 나선 비에 성동일 '질색'
김원희 "홍현희 실물 美쳤어"… 임산부 맞아?
"XX 될 것 같다"… 김승현 부모, 이혼 위기?
"빚쟁이라면서?"… 이상민, 박군 축의금 300만원 '전말'
"5성급 호텔 뺨치네"… 이정현, 초호화 조리원 근황
"피 많이 나"… 강형욱 역대급 입질견에 병원行?
"이젠 네가 전부"… 손담비, ♥이규혁에 오열

권가림 기자 hidde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